HOME > 관련기사 김동연 차관 "복지공약 난무..검토 필요" 김동연 차관은 "정치권에서 총선을 앞두고 복지공약을 양산해내고 있다"며 "정부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복지정책을 조망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동연 제2차관 주재로 복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해 '기획재정부 복지 T/F'를 공식 출범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TF를 구성한 후 전체적인 복지공약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입장을 정리한 것은... 선진국들이 바라본 핵심 미래 트렌드는? 기획재정부는 18일 선진국들은 장기전략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에너지 고갈 등을 핵심 미래 트렌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재정부 장기전략국은 이같이 밝히고 유럽연합(EU, 27개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 8개 주요 선진국들은 전략기구를 중심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첫 번째 핵심 트렌드로 세계경제질서가 중국·인도를 중심... 박재완 "적어도 4년은 경기불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앞으로 적어도 3~4년은 경기 불황 사이클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주최 강연회에서 '2012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글로벌 위기는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 3~4년, 길면 6~7년, 크게 보면 10년 정도 불황이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세계경제는 올해 둔화... (MB정부민영화)③느는 것은 부채와 사회적 갈등 뿐 [뉴스토마토 임애신·박진아기자] 이명박 정권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민영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촉발된 노사갈등과 사회적 갈등은 여전하지만 정부는 공공기관 민영화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경영 효율성을 높여 민영화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 당장 이익을 내는데 몰두하고 있다. 때문에 국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다... 재정부·입법조사처, 산은·기은 공공기관 해제 시각차 기획재정부와 국회 입법조사처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공공기관 해제를 두고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제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산은지주 산업은행 기업은행을 현행 기타공공기관에서 해제한 바 있다. 반면 입법조사처는 16일 '이슈와 논점(384호)'을 통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공공기관 해제 조치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