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재정증권 1개월 내 5조 발행 정부가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일시 부족자금을 금융시장에서 조달하기 위해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최근 채권 발행시장 여건을 감안해 2~3월 중 재정증권 63일물, 182일물을 할인채 형태로 총 5조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 및 증권사 등 22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 김동연 차관 "복지공약 난무..검토 필요" 김동연 차관은 "정치권에서 총선을 앞두고 복지공약을 양산해내고 있다"며 "정부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복지정책을 조망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동연 제2차관 주재로 복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해 '기획재정부 복지 T/F'를 공식 출범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TF를 구성한 후 전체적인 복지공약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입장을 정리한 것은... 선진국들이 바라본 핵심 미래 트렌드는? 기획재정부는 18일 선진국들은 장기전략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에너지 고갈 등을 핵심 미래 트렌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재정부 장기전략국은 이같이 밝히고 유럽연합(EU, 27개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 8개 주요 선진국들은 전략기구를 중심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첫 번째 핵심 트렌드로 세계경제질서가 중국·인도를 중심...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쑥쑥'..두달새 365억 신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신설한 500억원 규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에 두달간 557건, 365억원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달 130건(93억원)을 접수, 그 중 102건(6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이번 달에는 전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427건(272억원)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나 문화콘텐츠,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 박재완 "적어도 4년은 경기불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앞으로 적어도 3~4년은 경기 불황 사이클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주최 강연회에서 '2012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글로벌 위기는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 3~4년, 길면 6~7년, 크게 보면 10년 정도 불황이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세계경제는 올해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