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작된 반발.. 김희철 "통합진보, 노골적 지분 요구" 야권연대를 둘러싼 내부 반발이 본격적으로 점화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 등 예비후보자 9명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을 정면 비판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이 노골적인 지분 나눠먹기를 요구해 민주당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통합진보당의 모습은 민주당과 야권연대를 이뤄 정권을 심판하는 것에 ... (인터뷰)김경수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8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위치한 김경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친노의 성지, 김해(을) 탈환에 나선 그에게 짤막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장유 중심지 주변 상가와 선거 사무실에서 지역민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의견을 듣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지만 잠시 짬을 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김 예비... 자동차업계 "한미 FTA 폐기 주장, 반대한다"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주장과 관련해, 국내 자동차업계가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한-미 FTA 폐기 주장과 관련해 "심히 우려를 표명하며 국익에 반하는 주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20일 밝혔다. 양 협회는 "자동차업계가 FTA 타결 이후 국회 비준까지 5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며 "만에 하나 한-미... 1월 이어 2월도 무역 적자 가능성..'비상' 지난 1월 무역수지가 2년만에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달에도 적자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월1일부터 15일까지 수출액은 214억390만달러, 수입액은 233억660만달러로 집계돼 19억2700만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까지 무역수지가 24억달러 적자를 ... 문재인·김두관, 공천기준에 ‘도덕성’ 요구 부산·경남(PK)의 양대 축인 문재인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민주통합당 4.11 총선 공천심사기준에 엄격한 도덕성 잣대를 주문하고 나섰다. 이들이 상임대표로 있는 ‘혁신과 통합’ 대표단은 20일 ‘혁신만이 승리의 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공천 신청 후보들 중에 비리 전력이나 혐의가 있는 후보가 적잖이 있다”며 “도덕성 심사기준을 명확히 해 불법·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