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부산 중진 4인방 ‘나 떨고 있니? 민주통합당이 22일 영남권 공천자를 발표하며 낙동강 벨트를 확고히 구축한 가운데 이들에게 대적할 새누리당 진용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일단 동남풍의 진앙인 부산 사상에는 27세의 당돌한 신인 손수조씨를 내세워 문재인 바람을 잠재운다는 계획이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선 (손씨가) 최적의 카드”라고 자평했다. 타 지역으로의 바람 ... 김진표 "MB회견, 국민과의 결별선언"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2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과의 결별선언"이라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암흑의 세월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없이 야당탓으로 일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만큼은 다르겠지 하는 실날같은 희망을 가졌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절망과 분노"라며 "내 방식으로 가겠다는 고집으로 ... 통합진보, 조준호 전 민노총 위원장 공동대표단 위촉 통합진보당은 22일 공동대표단에 조준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추가로 위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합진보당은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대표의 3인 대표체제에서 4인체제가 될 전망이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공동대표단의 합의에 의해 2인 이내의 공동대표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한 당헌 제23조에 의거하여 조준호 전 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추가 위촉하... 통합진보, "남은 1년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마지막 1년마저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의 결의를 확인했다"고 평가절하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사과나 유감의 표시가 없었던 것을 겨냥해 "오늘은 슬픈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마지막 좋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였다"며 "우리는 많은 ... 민주 "MB회견..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 민주통합당은 22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친인척 측근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던 국민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이라며 "사과가 없었다는 사실이 대통령의 현실 인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