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이란제재 비석유 부문 예외 인정 합의했다" 미국의 이란제재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석유를 제외한 분야에서 예외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글로벌 코리아 2012'에서 기조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비석유 부분에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관해서는 예외를 인정받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란산 원유수입 감축 등과 관련해서도 박 장관은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우호적으로 ... '아전인수' 통계지표..MB 4년간 "잘했네" 이명박 정부가 오는 25일로 집권5년차를 맞는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이명박 정부 4년 더 큰 대한민국>을 출간하고, 지난 4년 간 국정성과를 정리했다. 특히 청와대는 지난 4년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글로벌 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점과 재정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한 점, 복지지출을 역대 정부 중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경제 부분에서 20가지 ... '같은 통계, 다른 해석'..정부·노동계 경제인식 '정반대' "지니계수가 낮아져 소득불평등도가 개선됐고 고용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노동소득분배율이 떨어지고 임금불평등이 증가했으며 소득불평등도 앞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고용은 질과 양 모두 나빠졌다."(민주노총) 정부와 노동계가 같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현재 경제상황을 전혀 다르게 분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부는 경... 윤증현 "녹색사회 전환에 GDP 2% 투입"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2013년까지 녹색사회 전환을 위해 연간 국내총생산(GDP)대비 2% 수준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코리아 2010'에 참석해 "올해에는 국민들이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용여건을 개선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등 장기적인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