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내일 부산행.. 문재인 비켜가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부산을 전격 방문한다. 당 관계자는 “민생행보 차원의 일환”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부산이 4월 총선 최대의 격전지로 떠오른 만큼 야권의 예봉을 꺾기 위한 전략적 발걸음이란 게 당내외 대체적 평가다. 그러나 박 위원장의 동선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출전지인 사상은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당 관계자... 정홍원 “1차 공천자 주말 발표..손수조에 감명”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23일 “주말경에는 특별한 문제없는 지역을 위주로 1차 공천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2차는 중점지역, 3차는 경선지역이나 특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각각 발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천이 조금 늦어지는 것은 도덕성이나 이런 점을 ... (일문일답)박원순 "야권연대 노력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야권연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서울시는 공동정부로 틀을 유지하면서 야권의 여러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숙 대표는 "그동안 마음은 하나였지만 몸은 떨어져 있었다"며 "이제 몸과 마음 하나가 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박원순 민주당 입당..김두관 대선 잰걸음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민주통합당에 입당한다. 그가 밝힌 입당의 변은 민주당에게는 한 채 쓰디쓴 보약과도 같다. 지난 16일 김두관 경남지사가 친정으로 복귀하면서 강조한 야권연대 및 인적혁신의 연장선상이다. 박 시장은 “민주당은 아직 이기지 않았다”며 “섣부른 자만은 우리 모두를 전혀 다른 결과로 몰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 ... 부산상륙작전 성패, 야권연대에 달렸다 민주통합당은 22일 새누리당 텃밭인 영남권의 단수후보자 공천을 확정하고 2명의 경선후보자를 선발했다. 조기에 후보를 확정해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바람'을 '돌풍'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1990년 3당합당 이후 20년 넘게 이어온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의 아성을 무너트리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PK에서의 야권연대가 성패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