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남향우회 “파쇼적 호남 물갈이”.. 친노 선전포고 전국호남향우회가 2일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친노 일색으로 혹평한 뒤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유상두 회장 등 향우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 공천심사 결과를 접하니 모욕감과 허탈감을 감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평화세력을 철저히 배제한 비민주적 공천 결의 사항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 ▲호남경제 말아먹는 한미FTA 추진 세력은 국민 ... 박근혜, 다 베고 간다..베일 벗은 영남 공천 새누리당 영남권 공천 윤곽이 드러났다. 숱한 ‘설’만 낳으며 베일에 가려졌던 텃밭 공천이 발표를 이틀 앞두고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2일 복수의 당 핵심 관계자로부터 전해진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일단 18개 지역구 중 17곳을 장악한 부산의 경우 단수 공천자로 확정된 서병수(해운대기장갑), 김세연(금정) 의원 외에 이진복(동래), 박민식(북강서갑), 유재중(수영) 의... 새누리, 민주에 국회선진화법 처리 촉구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민주통합당은 더 늦기 전에 국회선진화법 처리에 함께 하라"고 촉구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모바일경선을 선거법에 받지 않는 한 국회선진화법 처리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운영위원회에서 상정은 했는데 민주당의 불참으로 의... 박은정 검사 사의에 야권 공세 수위 높여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양심고백'으로 화제가 된 박은정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청탁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여기에 2일 박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사의를 표시하면서 야권의 공세 수위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후배 법조인의 앞길 막은 김재호 판사는 침묵하지 말라"고 촉구했... 이정희, 한명숙에 긴급회동 제안 "모든 책임 지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일 표류하고 있는 야권연대와 관련해 "이 위기를 돌파할 책임과 권한은 오직 단 두 사람, 한명숙 대표님과 저에게만 있다"며 양당대표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야권연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저는 통합진보당의 대표로서 야권연대에 관하여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한 대표님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