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여옥 “이게 박근혜 그릇..박근혜당 아니다” “유감스럽게도, 안타깝게도 이것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그릇이다.”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은 5일 자신의 지역구(영등포갑)가 전략지역으로 선정되자 국회 정론관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속내가 있겠지만 구질구질하게 정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의 결정에 반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전 의원은 설명했다. 전 의원은 “이런 보복을... 전여옥 "이게 박근혜 그릇" 새누리당 전여옥 의원은 5일 영등포갑 전략지역 선정과 관련, "유감스럽게도 안타깝게도 이것이 박근혜 위원장의 그릇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 위원장에게 쓴 소리를 했다고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사람의 의원으로서 해야할 말을 했기 때문에 편안하고 담담하다"며 "전략공천지역으로 영등포갑을 ... 새누리, 4·11총선 전략지역 13곳 추가발표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 전략지역 13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성동갑(진수희), 광진을, 영등포갑(전여옥), 도봉갑(신지호) 등 서울 4곳을 비롯해 중남구(배영식), 동구갑(주성영), 서구(홍사덕), 북구갑(이명규), 달서갑(박종근) 등 대구 5곳, 대전 서구을 1곳, 경기 수원을(정미경)과 파주갑, 경북 경주(정수성) 등이 지정됐다. 새누리당은 또 경선지역 47곳을 선정했다. 황 대변인은 "전략지역으로 ...  공천칼날 떨어졌다..‘블랙 먼데이’ 피의 월요일. 여야가 5일 4.11 총선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다. 텃밭인 영·호남권 발표가 상당수 있을 예정이어서 여진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각 당으로부터 흘러나온 얘기를 종합해보면 공천전쟁에서는 새누리당의 압승이다. 심장부인 영남에서 이미 절반 이상의 현역의원이 탈락할 것으로 전해졌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부산의 경우 이미 단수 공천자로 확정된 서병수(해운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