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존재감 없는 '알뜰주유소'..가격 인하 유도 효과 '0점' 정부가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만든 알뜰주유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위치한 2곳의 알뜰주유소인 금천구 '형제알뜰주유소'와 서초구 '농협하나로주유소'의 판매가격이 인근의 다른 주유소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알뜰주유소가 없는 다른 서울 지역의 일반 주유소들의 기름값도 알뜰주유소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 김중수 "가계부채로 금융위기 겪을 확률 없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8일 "현재 가계부채로 금융기관이 부실해져 금융위기를 겪을 확률은 없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부채 문제가 문제가 아닌 것은 아니다"면서도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비해서 우리는 담보대출인정비율(LTV) 같은 규제로 금융위기를 겪을 확률은 없다"며 이 같이 말... 홍석우 "수도권 알뜰주유소 10곳으로 늘릴 것"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현재 서울에 2개인 알뜰주유소를 10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지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정사업본부 물류센터와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미니 알뜰주유소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부지를 물색한 결과 10곳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조사를 하고 있... 김중수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3일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BIS총재회의 기간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과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각각 참석할 계획이다. 회의 기간중 김 총재는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레드로버 "증선위 제재 영업실적과 관계없어" 3D 전문기업 레드로버(060300)는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로부터 증권발행제한 등의 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영업권을 감액하는 회계시점상(1분기차)에 대한 지적"이라며 "실제 영업실적에 대한 영향은 없는 단순한 회계 오판에 대한 조치"라고 2일 밝혔다. 증선위는 지난달 29일 레드로버에 대해 2010년도 재무제표에 영업권 63억여원을 과대 계상했다고 지적하며 1년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