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BBK 가짜편지’ 신명씨 국제전화 인터뷰 2007년 대선 당시 'BBK 의혹'을 제기했던 김경준씨(46·수감 중)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이른바 '가짜 편지'의 실제 작성자로 알려진 치과의사 신명씨(51)가 입을 열었다. 뉴스토마토는 11일 새벽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신명씨와 1시간 동안 국제전화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씨는 "홍준표 전 대표가 가짜편지라는 것을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특히 홍 전 대표와 관련된 얘... 신명, "가짜편지, 알려지지 않은 배후 있다" 이른바 김경준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쓴 신명씨(51)가 "가짜편지 작성을 지시한 배후 중 알려지지 않은 한 명이 더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씨는 지난 11일 새벽 뉴스토마토와의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19대 총선 전인 4월5일 검찰에 출석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신씨가 '가짜편지'와 관련해 배후로 의심되는 인물로 지목한 사람들... 김경준 기획입국설, 참여정부 누명 벗었다 BBK 의혹과 관련 김경준씨 '기획입국설'의 진실은 무엇일까? 원래 제기됐던 기획입국설은 2007년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주저앉히기 위해 김경준씨를 입국시키려 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천안교도소에 수감중인 김경준씨는 지난달 23일 유원일 전 의원을 만나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가 나... MB, 서울시 이어 '게임산업'도 하나님께 봉헌? 지난해 초 백희영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게임 규제 ‘셧다운제도’를 들고 나오며 게임사 연매출 1% 강제 징수를 추진했다. 하지만 여론과 업계,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발로 기금 징수는 무산됐다. 그후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주호 교육과학부 장관이 학교 폭력 예방을 근거로 게임규제 ‘쿨링오프제’와 게임사 매출 징수를 다시 들고 나왔다. 교과부는 국내 청소...  홍준표, 돌고돌아 제자리..막전막후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가 4.11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용퇴론에 시달렸던 그는 고심 끝에 당에 백지수표를 위임했다. 총선 출마 여부를 비롯해 출마 지역구를 당이 정하라는 뜻이었다. 밑바탕에는 '내 발로 나갈지언정 쫓겨나진 않겠다'는 홍 전 대표 특유의 자존심이 내재했다. 공을 넘겨받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부담은 가중됐다. ... 이계철 '빈손'으로 MB 앞에..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끝내 무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의 반대로 회의는 취소됐다.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사, 낙하산 인사의 대표적 실패 사례"라며 "특히 야당과 언... MB정부 공약 이행율 39.48%.."낙제 수준" 지난 2008년 출범한 이명박 정부가 공약 이행에 있어서 낙제점을 받았다.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중 39.48%만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정과제 이행에 대해 전문가 만족도는 D+에 불과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이명박 정부의 2008년 발표 당시 자료와 2011년 6월의 국정과제 이행상황 자료를 토대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