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사퇴하는 민주당·통합진보당 후보들에게 미안"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2일 오전 대표단 회의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사퇴하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예비후보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야권연대 합의에 따라서 민주당 쪽에서는 약 10명 정도가, 우리 통합진보당 쪽에서는 약 60명 정도가 예비후보가 사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한 일입니다만, 사퇴... 한명숙 "안철수, 단일화·영입 가능하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2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민주당 입당 또는 영입 가능성에 대해 "다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그러나 그것은 안 교수가 어떤 결단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안 교수의 두 가지 생각을 확인한 바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결... 한명숙 "호남 몰락이 아니라 세대교체"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2일 호남 지역 현역 의원들의 공천 탈락과 관련, "호남 몰락이 아니라 이제는 호남에서도 결과적으로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호남에서 현역 의원이 탈락한다고 경상도나 서울사람이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좋은 분들이 당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 한명숙 "박근혜 모바일투표 비판, 무식의 극치"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2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모바일 경선에 대해 '비리의 극치'라고 혹평한 데 대해 "무식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박 위원장이 (광주 동구 투신 사망) 사건 이후 저희를 향해 '모바일투표는 비리의 극치'라고 표현했다"며 "모바일시대를 맞이해 여당의 대표가 그렇... 한명숙 "4월 11일 국민과 함께 시작하겠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2일 "99% 국민이 함께 잘사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대한민국의 항로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마무리 발언을 통해 "4월 11일, 내 삶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뀌는 변화, 그 희망을 국민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는 것,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