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제약업계, '약가 인하 금지' 줄 소송..법적 다툼 본격화 앵커: 정부의 ‘약가 일괄인하’를 둘러싼 제약업계와 정부간 법적다툼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6000여개 품목에 대한 의약품 일괄 약가인하를 오는 4월부터 시행하겠다는 것이고, 이에 대해 제약사들은 행정소송을 통해 약가인하를 막아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제약 담당 조필현 기자와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어제 일성신약이 서울행정법원에 ‘약가인... 바이넥스, 작년 영업익 42.5억..흑자전환 바이넥스(0530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2억5164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31억2363만원으로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59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녹십자, 외국인 꾸준한 매수세..7일만에 반등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녹십자(006280)가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보다 1500원(1.20%) 오른 1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3000억~7000억원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보고서에서 "제약업종 업황이 올 상반기 중 바닥을 찍고 하반기부터 반등할 수 있을 것"이... '약가인하' 줄소송 막 올랐다! 정부의 ‘약가 일괄인하’를 둘러싼 제약업계와 정부간 법적다툼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성신약(003120)은 7일 국내제약사로는 가장 먼저 ‘약가인하 금지 가처분’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했다. 일성신약 관계자는 “이번 약가인하는 분명 경영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제약 시장을 흔들 수밖에 없다”며 “업계 안팎의 공감을 바탕으로 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 발효 1주일 남은 한미FTA..여전히 반발·물리적 충돌 우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불과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반발이 만만치 않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미FTA 발효 중단 시위를 시작한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한미FTA가 발효하는 오는 15일까지 계속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어서 경찰과의 충돌도 예상된다.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