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불법사찰' 검찰 재조사.."부실수사 우려" 검찰이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정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검찰의 인력배치와 구성 등 수사의 부실 우려를 제기했다. 민주통합당 MB정권비리특별위원회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 한 것은 만시지탄"이라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야 하는 이번 재수사를 앞두고 국민들은 걱정이 앞선다"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박영선 위원장은 ... 민주 광진갑 당원들, 전혜숙 공천철회 취소 촉구 민주통합당이 15일 전혜숙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의 공천을 철회하고 김한길 전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진통이 심해지고 있다. 전 의원과 민주당 광진갑 당원들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 의원에 대한 공천취소 철회를 요구하며 "밀실공천, 낙하산 공천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미 야권단일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전 의원의 공천을 철회한 것은 광진갑 지역... 이상돈 "석호익 공천 탈락에 무게"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총선 후보자로 공천된 석호익 전 KT 부회장에 대해 "그냥 통과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16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석 후보자에 대해 비대위에서는 탈락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가를 묻는 말에 "그쪽으로 의견이... 한미FTA, 새누리 '환호'·통합진보 '통곡'·민주 '눈치' 한미FTA가 공식 발효되면서 각 정당들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한미FTA가 경제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재협상을, 통합진보당은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새누리·자유선진당, "보완정책 신경써야" 협상 개시 6년만에 우여곡절 끝에 한미FTA가 발효됐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 유시민, "친이계, MB 인기 없어서 탈당 어려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지금은 친박계가 친이계를 공천하는 상황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인기가 없어서 그분들은 당을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가 탈당을 보류하는 등 공천 후유증이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4년 전에 친박 공천학살이 벌어졌고 그 분들 중에 상당수가 탈락해서 무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