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단일후보 경선 D-1, 통합진보 예상 성적은? 야권단일후보를 선출하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양당은 17일과 18일 양일간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새누리당에 맞설 본선 주자를 결정한다. 최초로 전국적 차원의 야권연대가 성사된 만큼 경선이 벌어지는 지역도 전국에 70여곳이나 된다. 정가의 관심이 온통 이번 주말에 쏠려 있는 이유다. ◇당세 약한 통합진보당, 선전할까 이런 가운데 통... 이상돈 "석호익 공천 탈락에 무게"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총선 후보자로 공천된 석호익 전 KT 부회장에 대해 "그냥 통과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16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석 후보자에 대해 비대위에서는 탈락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가를 묻는 말에 "그쪽으로 의견이... 한미FTA, 새누리 '환호'·통합진보 '통곡'·민주 '눈치' 한미FTA가 공식 발효되면서 각 정당들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한미FTA가 경제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재협상을, 통합진보당은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새누리·자유선진당, "보완정책 신경써야" 협상 개시 6년만에 우여곡절 끝에 한미FTA가 발효됐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 심상정 "야권단일화 경선, 15곳 승리할 것"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민주통합당과) 경선을 76곳에서 치르는데 최소한 15곳 이상 저희가 승리할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KBS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오광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심 대표는 "지금 단일후보로 된 곳이 16곳"이라며 민주당 무공천 지역을 거론한 후 "그러면 한 30여곳 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