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공개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이 사건과 관련됐다는 또 다른 증거가 나왔다"며 "지난해 4월 항소심 판결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 "유재중, 150만원 주고 연락 끊었다"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한 여성이 19일 국회 정론관을 찾았다. 그는 "2004년 당시 유재중 의원과 반강제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며 "이후 제게 직접 150만원을 주고 연락을 끊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구청장실로 데려가 끌어안고 침대를 보여줬다. 반강제로 성추행을 했다"며 정황을 설명한 뒤 "당시에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는데, 어느날 반강... 박근혜 "4.11 총선, 과정도 평가받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과정도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4.11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은 총선 과정에서 정치가 개인이나 정당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표를 의식해서 정도를 벗어나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 새누리, 전국 8개 지역 국민참여경선 결과 발표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공천위. 위원장 정홍원)는 18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의 국민참여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중랑을과 강동갑에는 강동호 서울외대 대학원 총장과 신동우 강동구청장이, 부산 영도에는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공천됐다. 인천 중동옹진에는 박상은 의원이 지역구를 수성했다. 경북 영주의 장윤석 의원과 경남 통영고성의 이군현 의원도... 정몽준, 박근혜에 "비대위부터 쇄신하고 새출발하라"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는 18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먼저 비대위를 쇄신하고 개인이 아니라 당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라"고 촉구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한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을 사유화 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총선결과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대표는 새누리당의 공천을 '사당화'라고 맹비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