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공개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이 사건과 관련됐다는 또 다른 증거가 나왔다"며 "지난해 4월 항소심 판결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 한명숙 "야권연대로 승리 이뤄내겠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9일 "국민이 만들어준 야권연대로 더 치열하게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에 맞서서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나가 돼서 이제는 국민앞에 겸손한 자세로 승리해서 바꿔달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불리를 떠나서 경선에 합의하고 결... 공천철회 논란 민주 전혜숙 "경찰 자진 출두, 결백 입증" 전혜숙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저의 결백을 증명하고 조속한 진실규명을 위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두해서 조사를 받고 왔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조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서의 공천이 철회된 것과, 김한길 전 의원의 전략공천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전 의원은 "실체적 ... 야권연대 경선, 취소·불복 논란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경선을 둘러싼 미묘한 파고가 감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19대 총선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전국적 차원의 야권연대의 효과가 반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들린다. ◇경선도 못해.. 경기 안산단원을 통합진보당 노세극(경기 안산단원을) 후보는 18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17일과 18일... 정몽준, 박근혜에 "비대위부터 쇄신하고 새출발하라"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는 18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먼저 비대위를 쇄신하고 개인이 아니라 당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라"고 촉구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한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을 사유화 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총선결과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대표는 새누리당의 공천을 '사당화'라고 맹비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