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희철 충격에 몸져누워 “한명숙·이정희 음모”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19일 몸져누웠다. 이날 오전 발표된 야권단일후보 경선 패배에 따른 충격이다. 김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몸이 너무 아파 집에서 누워 있다”며 “경선 결과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관인도 없었고, 여론조사 기관도 일절 비밀에 부쳤다”며 “또 전날 밤에 나온 결과가 하룻밤이 지나서야 나왔다”고 의문을 달았다. 이어 “처음... 박근혜 비례 1번? 새누리 엇갈린 의견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례대표 1번 배정을 놓고 새누리당내 의견이 분분하다. 당 핵심관계자는 19일 오전 “박 위원장이 비례 1번에 배정됐다”고 말했고, 공천위 관계자 역시 기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반면 황영철 대변인은 비대위 비공개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황 대변인은 대신 “박 위원장이 비례 1번으로 정해졌다는 사실을 전...  전교조, 野 단일화 경선 불법 개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4.11 총선에 나설 야권 단일후보 경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원키 위해 조직적으로 불법 개입한 정황이 뉴스토마토 취재 결과 확인됐다. 전교조는 경선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4시 15분 조합 소속 교직원들에게 “[전교조도움요청] 이정희 대표 지지율 민주당 후보 많이 뒤쳐짐. 설문 요청 선거법 위반 아님”이란 내용의 첫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 "유재중, 150만원 주고 연락 끊었다"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한 여성이 19일 국회 정론관을 찾았다. 그는 "2004년 당시 유재중 의원과 반강제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며 "이후 제게 직접 150만원을 주고 연락을 끊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구청장실로 데려가 끌어안고 침대를 보여줬다. 반강제로 성추행을 했다"며 정황을 설명한 뒤 "당시에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는데, 어느날 반강... 박근혜 "4.11 총선, 과정도 평가받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과정도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4.11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은 총선 과정에서 정치가 개인이나 정당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표를 의식해서 정도를 벗어나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