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형위, '지식재산권·폭력범죄' 기준마련 공청회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26일 오후 2시 '지식재산권 및 폭력범죄' 양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양형위는 특허청 서울사무소를 비롯한 지식재산산업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이번 공청회를 열고 최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식재산권범죄와 관련, 도중진 총남대 법학전... "약품설명서 무시한 의사에게도 과실 책임 인정" 약품설명서에 기재된 주의사항을 무시해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의사에게도 과실이 있음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은 민사9부(부장판사 최완주)는 의료사고로 사망한 박모씨의 유족이 "의료과실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의사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병원측은 8700여만원을 배상하... SK그룹 재판에 법정 '북적'..일부 방청객 불만제기도 "재판 내내 불편했다. 회사 사람들만 바글바글하고.."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3차 공판에 참석한 한 방청객은 이 같이 말했다. 또 다른 방청객 역시 "SK직원들이 대부분의 방청석 자리를 차지했고, 서로 자리를 맡아놓기까지 했다"며 "오히려 SK직원들은 앉아 있고 기자나, 방청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 대법원, "성범죄 피해자 위해 '증인지원실' 설치" 전국 법원의 수석부장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법부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대법원은 23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전국수석부장판사회의를 열고 ▲사법정책과제 실천 ▲1심 강화 ▲국민소통 강화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수석부장 들은 특히, 국민에 대한 사법서비스의 질을 향... 이대엽 前 성남시장, 항소심서 감형.."징역 4년 선고" 판교 신도시 부동산 개발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대엽 전 성남시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최규홍 부장판사)는 22일 이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7500만원, 추징금 5000만원 등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지난 2008년 이 전 시장이 시장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