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 18대에 비해 '급증'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23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들어간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각종 선거법 위반사례가 지난 18대 총선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집계돼 이번 총선이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5일 기준 선거법 위반 단속은 지난 18대(961건)보다 많은 975건으로 집계... 디도스 특검팀, 사무실 열고 본격 수사 착수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 선거시 발생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사건 수사를 맡은 특별검사팀이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26일 서울 역삼동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의 수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태석 특별검사는 "국민의 명을 받아 (디도스)와 관련 많은 ... '민간인 불법사찰'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29일 소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시 관련 증거를 없애라고 지시한 것으로 지목된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29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최 전 행정관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최 전 행정관은 2010년 7월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망이 좁혀오자... 재판부보다 바쁜 유동천 회장 유동천 제일저축은행장(구속기소)이 요즘 자신의 재판 받느라,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관련자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느라 옥중에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구속기소), 김택기 전 열린우리당 의원, 정형근 전 한나라당(현 새나라당) 의원 등은 모두 유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6일 ... 검찰, '최루탄 사건' 김선동 의원 불구속 기소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고발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전형근 부장검사)는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김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006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민주노동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