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야권연대로 MB정부 심판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7일 "야권연대의 힘으로 전국을 누비며 바람을 일으켜, 기다리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열린 광주시당 북을 정당사무소 개소식에서 "그래야 민생이 살아나고 복지가 우리 국민들의 편이 되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이룬 남북화해, 협력, 평화가 다시 ... 검찰, 장진수 '입막음' 2천만원 전달 노무사 소환 이른바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에 청와대가 개입돼 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노무사 이모씨가 2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이날 장 전 주무관에게 2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무사... 박근혜 ‘낙동강 사수’ 對 한명숙 ‘호남 달래기’ 여야 수장들이 27일 나란히 텃밭을 향했다. 안방을 찾는 행보는 같았으나, 내용은 달랐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의 경우 낙동강 사수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흔들리는 호남민심 달래기에 방점이 찍혔다. 전자는 최전선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것이고, 후자는 그야말로 '집토끼 지키기'인 셈이다. ◇박근혜·김무성 손 맞잡아 박 위원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난달 ... 한명숙 "광주는 우리 민주주의의 심장"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7일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 4년동안의 민생 파탄과 총체적인 실정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새 시대로 갈 수 있는 변화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는 이날 광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언론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가치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이 땅에 심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사적... 공천대가 수수혐의 심상대씨 영장실질심사 공천 대가로 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심씨는 23일 예정된 출석시간인 10시30분보다 약 20여분 앞서 법원에 출석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변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명숙 민주통합당의 측근으로 알려진 심씨는 "(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