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천대가 수수' 한명숙 대표 측근 김모씨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비서실 차장 김모씨 자택을 30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이날 오전 10시55분쯤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김씨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1시간 가량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북 전주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했던 예비후보자 박모씨가 공천 대가로 심상... '민간인 불법사찰' 이영호, 검찰 소환 불응..31일 출석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몸통'이라고 주장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이 30일 검찰소환에 불응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이 전 비서관이 소환을 거부함에 따라 31일 오전10시에 다시 출석을 요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측 변호인이 소환 전날인 29일 밤늦게 "4월2일에 출석하... 사찰 문건 2619건, '정권심판론' 재점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무분별한 사찰 문건이 공개되면서 12일 남은 19대 총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선 이 문제가 남은 총선 정국을 좌우할 '핵폭탄'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슈에서 밀려난 듯 했던 '정권심판론'의 불씨가 재점화 될지 주목된다. KBS 새노조는 지난 29일 '리셋 KBS 뉴스 9'를 통해 총리실 지원관실이 지난 2008년부터 3년 ... 여기자 성추행 부장검사 인사조치 현직 부장검사가 기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여기자들을 성추행했다가 인사조치됐다. 서울 남부지검 최모 부장검사는 지난28일 같은 소속 검사 6명과 관할 경찰서 출입 기자단 10여명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서 술에 만취한 상태로 모 일간지 소속 여기자 A씨와 B씨 등을 잇따라 성추행했다. 최 부장검사는 옆자리에 앉은 A기자의 다리를 만지고 B기자에게도 귀엣말을 속삭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