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모병원 '리베이트' 비리수사, 업계 전반 확대조짐 서울성모병원의 한 유력 의사로부터 시작된 검찰의 '리베이트 비리' 수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의료계의 '리베이트' 문제는 소형 개원의 일부의 문제로 취급돼 왔지만, 이번에 굴지의 대학병원에세, 게다가 원로급 유명의사가 대상자라는 점에서 그 파장을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김우현)는 2일 검찰이 서울성... 새누리 "민주, 전면적 특검 수용하라" 민간인 사찰 파문과 관련 새누리당이 전면적인 특검 도입을 제안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다.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일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정권을 불문하고 이번에 드러난 불법사찰에 관해서는 철저한 특검을 요구한다"며 " 민주당은 이제 말 바꾸기를 멈추고, 전면적인 특검을 수용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은 2600여건의 문건이 ... 통합진보 "김제동 사찰, 추악한 정권 '쌩얼' 드러나" 통합진보당은 2일 방송인 김제동씨 사찰과 관련해 "MB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인사들을 집요하게 괴롭혔던 추악한 정권의 '쌩얼'이 그대로 드러난 사상초유의 사건"이라고 규탄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씨 사찰은 이명박 정권의 불법사찰이 민간인을 넘어 연예인까지 그야말로 전방위적, 무차별적으로 이뤄졌음이 확인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 이상돈 "MB, 속시원히 발표하는게 의문 푸는 지름길"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2일 불법사찰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속시원하게 발표하시는 것이 의문을 푸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대통령은 정말 몰랐을까"라고 묻자 "제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청와대가 상당한 인지를 ... 병실서 '간호사 폭행' 김태촌 부하 기소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씨(63)의 부하가 병실에서 간호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는 김씨에게 응급조치를 하려는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응급의료법 위반)로 김씨의 수행원 위모(49)씨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간호사 박모씨는 지난달 3일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