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방송토론 불참 사유 '천차만별' 4.11 총선에 나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방송토론과 관련해 잇따라 물의를 일으켜 논란에 휩싸였다. 그 사유도 녹화 중 퇴장부터 토론 거부까지 다양해 눈길을 끈다. 안산상록갑에 출마한 박선희 후보는 지난달 31일 민주통합당 전해철 후보와 함께 참석한 방송토론회에서 사회자의 첫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던 도중 말문이 막혀 이내 답변을 포기한 뒤 전 후보의 답변 시간에 손으... 심상정 "손범규 보좌관 검찰·선관위에 고발" 4.11 총선에서 경기 고양덕양갑에 출마한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는 3일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 보좌관 조모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의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모씨가 심 후보와 심 후보의 주변인사를 비방하는 문자를 대량으로 살포했다"며 조씨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캡쳐화면 6장... 새누리, 제주도 포기했나? 4.3항쟁 논평없어 새누리당이 열세지역인 제주도를 포기한 것일까? 제주 4.3항쟁 64주년을 맞는 3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일제히 논평을 내며 4.3 64주년을 추념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김유정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제주도민들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들의 기나긴 고통과 슬픔... 유시민 "구경서, 야권연대 파괴 정치적 단죄 받아야"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일 "구경서씨의 무소속 출마는 야권연대의 정신과 민주주의 기본 규칙을 파괴한 반칙행위로 정치적 단죄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선언했다. 유 대표는 이날 하남시 신장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진행된 문학진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구 후보가 야권연대 경선에 불복하고 탈당, 무소속 출마한 것을 사과하며 이같은 성명서... 특검에 특수본 설치 요구까지..'사면초가' 몰리는 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은폐·축소 의혹에 시달리는 검찰이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를 내비쳤지만 여론은 반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 이례적으로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이 직접 나서 "현재 진행 중인 재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민주통합당이 주장하는 특별수사본부 설치,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특별검사제 도입에 대해서는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