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정치권 공약 검증 '용두사미'?..3차회의 돌연 연기 정치권의 복지 공약을 검증하겠다며 출범한 기획재정부의 복지태스크포스(TF) 3차 회의가 연기되면서 TF활동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복지 포퓰리즘' 식 선거 공약을 제어하려는 재정부의 움직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재정부에 따르면 당초 3일 복지TF 3차 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 박재완 "올해 국제유가가 가장 속 썩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한 것에 대해 지난해 4%대의 고공행진한 물가 상승 흐름과는 달리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박 장관은 지난 2일 광주지역 현장방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보육료, 등록금 등의 정책 효과로 0.5%포인트 하락 효과가 발생해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줄었다"며 "... (이슈&종목)무디스, 한국 신용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오늘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금융부 임애신 기자, 자세한 소식 들려주시죠. 기자) 네, 오늘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앞서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향후 1년 ... (뉴스초점)3월 소비자물가 2.9%..20개월만에 '최저' 앵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이 물가 안정세를 체감할 수 없는 실정인데요. 특히 총선과 대선이 지나면 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어 안심할 수 없어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금융부 임애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임 기자? 앵커: 고공행진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개월만에 2%대로 내려왔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통계... 박재완 "지역경제는 기업의 힘에 달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지역경제를 이끄는 힘은 기업의 힘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광주지역 광(光)산업 관련 중소기업 현장 방문에 나선 박재완 장관은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가진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광주지역의 2010년 지역내총생산(GRDP)는 24조4281억원으로 전국의 2.1%며 광역시 중에 2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