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오, 어청수 경호처장 임명 개입 밝혀라" 청와대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가 어청수 전 경찰청장의 경호처장 임명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야권단일후보는 3일 "이재오 후보는 어청수 경호처장 임명에 개입했는지 밝혀라"고 촉구했다. 천 후보 선대본 양순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명박산성으로 유명한 어 전 경찰청장이 이 후보를 만나 청와대 경... 심상정 "손범규 보좌관 검찰·선관위에 고발" 4.11 총선에서 경기 고양덕양갑에 출마한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는 3일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 보좌관 조모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의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모씨가 심 후보와 심 후보의 주변인사를 비방하는 문자를 대량으로 살포했다"며 조씨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캡쳐화면 6장... 새누리, 제주도 포기했나? 4.3항쟁 논평없어 새누리당이 열세지역인 제주도를 포기한 것일까? 제주 4.3항쟁 64주년을 맞는 3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일제히 논평을 내며 4.3 64주년을 추념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김유정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제주도민들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들의 기나긴 고통과 슬픔... 사찰정국, 여야 지도부 발길은? 정치권을 강타한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확산되면서 이번 논란이 4.11 총선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야는 지난 1일부터 서로를 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총선은 어느덧 8일 앞으로 다가왔다. 봄비가 전국을 적신 3일,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민심을 잡기 위한 강행군에 나선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부터 충... 유시민 "구경서, 야권연대 파괴 정치적 단죄 받아야"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일 "구경서씨의 무소속 출마는 야권연대의 정신과 민주주의 기본 규칙을 파괴한 반칙행위로 정치적 단죄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선언했다. 유 대표는 이날 하남시 신장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진행된 문학진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구 후보가 야권연대 경선에 불복하고 탈당, 무소속 출마한 것을 사과하며 이같은 성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