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락하는 저축銀 예금금리..서민금융 위협 지난해 저축은행 구조조정 후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7개월 연속 추락하면서 규제 강화 대신 영업환경 규제 완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9개월째 3.25%로 동결되면서 시장금리가 안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금을 경쟁적으로 유치할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자칫 저축은행의 부실화... 삼화저축은행 퇴출저지 금융브로커 이철수씨 체포 삼화저축은행 등 부실저축은행의 퇴출을 막기 위해 정·관계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삼화저축은행 대주주이자 브로커인 이철수씨(54)가 도주 10개월여만에 체포됐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31 밤 이씨를 경기도 일산의 임시 거주지에서 체포해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4월 삼화저축 은행 명예회장인 신삼... 싼가격 부실 저축銀 '안사'..우량 저축은행 잘 팔린다 부실 저축은행을 싼 가격에 인수하는 것보다 우량 저축은행을 제값 주고 인수하는 것이 투자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9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 M&A 시장에서 저축은행의 매각이 이뤄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몸집이 가볍고 매각가가 500억~700억원대 사이의 우량저축은행이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 '저축은행 비리' 김광수 전 FIU 원장 보석 석방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광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7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부장판사)는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원장에 대해 5000만원의 보석금을 내는 조건으로 지난 23일 보석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의 보석... (금융소비자보호)①말뿐인 금감원..마인드가 안돼 있다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들이 늘어나면서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간 분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해 금융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간 정보의 불균형으로 소비자는 여전히 약자다. 양측의 불공정한 상태를 보정하는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지만 전담 인력 부족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낮은 의식수준 등으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