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사상구 관권선거 몬 것, 민주당 사과해야" 새누리당은 10일 송숙희 사상구청장 관권선거 논란에 대해 "문자메시지가 조작된 것"이라며 민주통합당에 사과를 요구했다. 장덕상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각종 음해와 모략이 판을 치더니 드디어 조작사건까지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대변인은 "민주당은 사상구청장이 손수조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문자메시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내용을 친야 성향의 매체... 강기갑 "하동군청 부재자신고 관권개입 드러나" 4.11 총선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강기갑 후보는 10일 "하동군청의 부재자신고 관권개입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일자 '부산일보'에는 하동군청 공무원이 부재자 신고를 권유하는 전화를 돌렸다는 보도가 실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 제247조 사위등재·허위날인죄를 ... 빗속 관악을 찾은 이정희·유시민 "이상규를 부탁해" 문자메시지 사태로 관악을에서 사퇴했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관악을을 찾았다. 자신의 뒤를 이은 이상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내리는 빗속에도 유시민 공동대표와 함께 마이크를 잡았다. 이 대표는 이날 신림역 앞에서 열린 2030 투표 독려 퍼포먼스에서 "관악을은 야권연대의 상징"이라며 "그래서 관악을 주민들께서 해주셔야 할 일이 있다"고 당부했다.... 노무현 내친 부산·경남, 문재인 품을까? 4월11일 부산과 경남은 어떤 선택을 할까? 노무현을 끝내 내친 부산은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을 품을까?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의 시선은 과거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독재정권과 맞서 싸웠던 부산과 경남을 향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멘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이 9일 동영상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이번에 좋은 후보를 선택하실 것이라 믿는다"... 총선 결과, 전문가와 여론조사기관 운명 가른다 4.11총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소위 '정치평론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문가들과 여론조사기관의 운명도 총선 결과에 따라 극명하게 갈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실제 결과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각종 분석과 예측을 한 탓에 신뢰도가 추락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같은 결과가 반복될 경우 '전문가'라는 타이틀 자체를 박탈당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