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1총선)새누리 승리에 재계·중기 '동상이몽' 19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새누리당의 승리를 바라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계의 기대가 서로 정반대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재계는 이번 새누리당 승리에서 18대 국회 한나라당의 정책 기조였던 규제 완화, 법인세 인하 등 '비지니스 프랜들리'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단체, 경실련과 참여... "집값, 총선 결과 영향 미쳤다" 19대 총선 결과와 집값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는 12일 집값이 오른 지방에서는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둔 반면, 집값이 떨어진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도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지역은 여당이 강세를 나타냈다. 여동야서(與東野西)의 전통적인 지역구도는 깨지지 않았지만, 여야 접전 지역은 집값에 따라... (4·11총선)종편 규제 어떻게 되나..LTE 무제한 요금제는 '탄력' 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의석 이상을 확보하면서 방송업계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MB미디어' 청산 움직임은 힘이 빠지게 됐다. 다만 통신비 인하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연말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통신비 인하 공약이 어떤식으로 이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과제 '산적'..방통위 운명은? 제 19대 총선이 새누리당이 152석을 얻어 전체 30... (4.11총선)한숨 돌린 재계..한미FTA 전도사 '김종훈' 당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창과 방패'가 맞붙은 강남을 지역구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하며 재계가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강남을은 일찌감치 선거의 주제가 한·미FTA로 잡혀 관심을 끌었다. 김종훈 후보는 한·미 FTA 협상을 이끈 장본인이며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는 한·미 FTA의 폐기를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선거 전 대기업들은 범야권의 한미 FTA 폐기 ... (전문)박근혜 "새누리 지지, 자랑스럽도록 하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152석을 달성해 단독 과반을 이룬 가운데,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정말 새로운 정치로 저희를 지지해주신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그리고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새누리당을 선택하지 않은 분들도 새누리당을 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