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재벌개혁' 칼빼든 19대국회 압박 노골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재벌개혁 칼을 꺼내든 19대 국회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재계의 어려운 사정만을 강조하며,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움직임을 사전 차단하려는 포석이다. 시점은 정확히 4·11 총선을 전후해서다. 9일 기업자금사정지수(FBSI) 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기업들 자금사정이 여전히 흐리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12일엔 상장기업의 신성장... 수은, 수출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 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역 14개 수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대기업과 해외에 동반진출하는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상생협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수은은 지난해 12월 독자적 상생발전프로그램인 '글로벌 PaSS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대기업과 동반진출한 기업에 연간 1조원의 금융을... 中企 CEO들 "대·중기간 양극화 매우 심각" 국내 중소기업 CEO의 대부분이 우리사회 갈등수준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가장 심각한 갈등유형으로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가 꼽혔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중소기업 CEO의 사회갈등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4.6%는 우리사회의 갈등수준이 '심각하다'(다소 심각 55.4%... 대기업·공공기관 이전지역.."소형주택만 불티" 요즘과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입주는 대형호재라 할 수 있다. 실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은 벌써 들썩이는 모습이다. 집값 상승은 물론 오피스텔 수요증가, 상권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각종 호재는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과 같은 소형주택에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내동 S부동산 관계... "재기 꿈꾸는 실패 중소기업인 '죽도'로 오세요!" 재기를 준비하고 있는 실패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무상 힐링캠프가 오는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캠프에 참가할 실패 중소기업 경영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중소기업 경영자 재기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6월2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죽도연수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