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강희용 서울시의원 "9호선, 너무 큰 특혜"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뉴스토마토는 서울시가 추진한 민자사업의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 온 강희용 서울시 의원(민주통합당)을 지난 24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하철 9호선 문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게 된 까닭이 무엇인가? “지자체에서 너무 안일했다.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보면 서울시의 재정 부담이 명확히 드러... "맥쿼리가 투자한 14개중 13개가 수익보장받아" "민간 투자를 받으려면 전 구간을 받아야지 일부 1구간만 받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맥쿼리가 전 구간에 투자를 했다면 우리로서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사업구조가 말이 안 된다" 지난 24일 뉴스토마토 기자를 만난 강희용 서울시의원은 강한 어조로 서울시의 지하철 9호선 사업 추진 행태를 비판했다. 강 의원은 "지자체에서 너무 안일했다"며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보면 서... 유료방송시장의 총성 없는 전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케이블SO)에 대한 소유 규제 완화 방침을 정한 가운데 유료방송업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방통위 계획에 대해 IPTV와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을 보유한 KT가 '역차별'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자 케이블SO는 일일이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반박하는 식이다. 방통위는 당초 케이블SO에 대한 소유... 박원순 "맥쿼리 특혜, 시민옴부즈맨 통해 확인 중"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지하철 9호선과 우면산 터널 두곳에서 MRG(최소운영수입보장제) 적용을 받고 있는 맥쿼리인프라 특혜 의혹에 대해 "전문성 있는 외부인사들인 시민옴부즈맨을 통해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문제는 경실련이 아... 스카이라이프, 플랫폼 업체의 승자..'매수'-BS증권 BS투자증권은 23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가입자 전망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현 주가는 내재가치를 현저히 이탈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신건식 BS투자증권연구원은 "순증 가입자 증가 속도보다는 500만 달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적정가격대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현 주가는 전고점 대비 36.7% 하락한 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