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4% 미만 3년 채권, 상승전환에 대비해야-동양證 외국인들의 선물매수가 1만4000계약이 넘는 등 시장을 강세로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외국인발(發) 강세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8일 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 이면에는 스왑베이시스의 빠른 상승이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부채스왑 물량에 따른 장기 통화스와프(CRS) 상승은 5년 이상 스왑베이시스를 0.08%p 이상 상승시키며 숏커버를 유도했... 5월 기준금리도 '동결' 우세 속 새 금통위원 '인하론' 여부 주목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오는 1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5월은 금통위원 대거 교체 이후 처음 열리는 각 금통위원의 성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부분 금리 동결을 점치고 있다. 엇갈리는 경제지표... 주간 3년 국고채 금리 평균 3.38~3.51% 3.38~3.51%. 채권시장 핵심 전문가들이 전망한 5월 둘째 주(7~11일) 3년 국고채 금리 평균이다. 7일 유재호 키움증권 연구원,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정임보 대신증권 연구원,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정성욱 KTB투자증권 연구원, 권정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등 6명의 채권전문가는 아래와 같은 주간 채권 시장 전망을 내놨다. 갈수록 점치기 어려운 채권시장 속 투자전... 채권시장 강세 지속..요인은 변화-동양證 채권시장의 추가적 강세를 위해 스페인 등의 새 리스크가 대두돼야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여전히 금리 상승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4일 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결국 유로존 리스크의 변화만이 추세적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유로존 선거와 관련한 정치적 리스크,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리스크는 글로벌 채권시장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