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은행-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 협약 우리은행과 건설공제조합은 10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건설사가 해외공사를 수주할 경우 조합과 은행이 일정비율을 분담해 보증함으로써 보증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게 됐다. 건설공제조합은 건설관련 보증과 융자, 공제(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관련 임대, 투자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적 성격의 조합이다. 따라서 조합에 ... 은행 대출, 여전히 대기업엔 '관대' 中企엔 '깐깐' 은행 가계대출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정체흐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기업대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1조3000억원 증가한 45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3월 4000억원 감소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 4월 가계대출 증가 전환... 무디스, 100개 이상 은행 강등에 나선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이달 100이상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무디스는 미국, 유럽의 주요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가 이달 발표될 전망이다. 프랑스의 BNP파리바, 독일의 도이체방크, 미국 뉴욕 모간스탠리가 이번 검토 과정에서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 신한은행, 지속가능성·수익성 '최고' 국내은행들 중 신한은행이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가 2012 은행산업 지속가능지수 평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1000점 만점의 지속가능지수에서 649.4점을 받아 13개 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속가능지수는 국책은행 등을 제외한 국내 13개 은행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 3부문을 계량... 박병원 회장, 권혁세 원장과 '사회공헌' 대립각?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이 나온지 불과 4일 만에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이 반기를 들고 나서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보다 중요한 것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게 박 회장의 강력한 입장이다. 특히 박 회장은 은행의 업무시간 변경과 관련해 금융당국 수장들에게 "제3자는 간섭 말라"는 직접 화법을 사용해 당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