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납골당 다른 용도 사용했다면 폐쇄명령 따른 것" 납골당을 완전히 철거하지 않았지만 이를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면 납골당 폐쇄명령 조치를 따른 것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7단독 정현식 판사는 6일 서울 노원구 모 아파트 주민 황모씨(46)씨 등 9명이 "인근 납골당을 완전히 폐쇄하지 않아 교육 및 주거환경권을 침해당했다"며 노원구와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청약신청 위해 혼인신고 했다가 파혼..혼인 유효" 장기전세주택 청약을 위해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가 파혼한 경우는 혼인무효 또는 취소 사유가 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1부(부장판사 손왕석)는 2일 김모씨가 아내 양모씨를 상대로 낸 '혼인무효' 소송의 항소심에서 "두 사람의 혼인 관계는 유효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혼인신고 당시 두 사람은 양가 부모 동의 아래 청첩장 제작까지 마쳤고 장기전... 최시중 전 위원장 구속여부 오늘 결정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75)에 대한 구속여부가 30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출석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정에서 성실히 밝히겠다"고 짧게 답변한 뒤 곧장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 법원 "폭우로 인한 정전 피해, 한전 책임없다"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으로 피해를 입었어도 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에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판사 최승욱)는 26일 양계장 주인 김모(30)씨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양계장 닭이 대량 폐사해 손해를 입었다"며 한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낙뢰... "김경준 횡령, 투자자에 배상책임 없다" 'BBK 사건'과 관련해 회사 투자자들이 입은 간접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김경준씨에게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서창원 부장판사)는 박모씨 등 5명이 옵셔널캐피탈(전 옵셔널벤처스)과 회사 대표 김씨를 상대로 "1억8400만여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지난 6일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