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박 대권行 줄잇지만..새누리당은 박근혜化 친이계 핵심 이재오 의원까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주자는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5명이 됐다. 모두 비박계 인사다. 이 의원은 10일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공약으로 당선이 돼도 임기를 2016년까지 3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출사표를 던진 비박계 잠룡들은 저마다 경선룰... 이한구 "친박 남경필 지지, 상당히 의미 있다" 이한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전날 치른 경선과 관련해 "1차투표는 이주영 의원도 영남 출신이라 영남표가 분산됐을 것으로 생각하고, 친박 의원들이 상당수 남경필 의원을 지지했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나름대로 각자 소신껏 투표했다고 봐진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앞서 이 원내대표... 남경필·이한구, 새누리 원내대표 결선투표 격돌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경선이 결선투표로 넘어갔다. 새누리당은 9일 국회에서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했지만 총 141표 가운데 기호 1번 남경필·김기현 후보조가 58표, 이한구·진영 후보조가 57표, 이주영·유일호 후보조가 26표를 얻어 과반 이상 득표조가 없었다. 이에 새누리당은 남경필·김기현 후보조와 이한구·진영 후보... 새누리, 오늘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 새누리당의 당권구도를 가늠할 수 있는 원내대표 경선이 9일 개최된다. 쇄신파 남경필·친박계 중립 이주영·친박 이한구 의원의 3파전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및 당선자 대회를 국회에서 열고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경선에 돌입한다. 새누리당은 당선자들의 표심을 좌우할 합동토론회가 종료되면 오찬을 가진 후 오후 1시부터... 새누리 "이정희, 국민 탄식 들리지 않는가" 새누리당은 7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국민의 탄식이 들리지 않는 건가"라며 비례경선 부정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들에 일침을 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지난 주말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발의된 당 대표단 및 경선으로 뽑힌 비례대표 후보 전원의 총사퇴 권고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며 "전국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완전히 뒤집겠다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