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장' 통합진보 사태에 재계가 안도하는 까닭 통합진보당 사태 추이에 재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제5단체과 주요 재벌그룹들의 표정에서는 일단 안도와 기대감이 느껴진다. 19대 국회 의석 13석의 원내 3당으로서 가장 강한 목소리로 재벌개혁을 부르짖던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자멸'의 모습을 보이며, 그들 주장이 명분과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재계를 대변하는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는 14일 이... 한국 정치는 지금 비상대책중 한국 정치는 지금 비상대책 중이다. 14일 통합진보당이 전국중앙위원회에서 혁신 비대위 체제를 가결함으로써 앞서 비대위 체제를 구축한 새누리당·민주통합당·자유선진당에 이어 마지막으로 비대위 체제에 합류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19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 체제는 4월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수를 획득하며 비대위 체... 통합진보, 전자투표로 강기갑 비대위 출범 통합진보당이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아울러 당 혁신 결의안(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도 의결해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차 중앙위원회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된 사안들을 발표했다.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의 전자투표에서 중... 통합진보 당권파, 전자투표 효력 다툴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는 14일 공동 대표단 사퇴와 경쟁 비례후보 사퇴 등의 내용을 담은 당 혁신안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을 담은 안건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당 혁신 결의안은 545명중 541명이, 혁신 비대위 구성은 545명 중 536명이 찬성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장원섭 사무총장 해임을 결의했고, 향후 통합진보당 사무국 인사권은 혁신 비대... 통합진보당, 당 혁신안 압도적 표차로 가결 통합진보당이 13일 저녁 8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 중앙위원회 전자투표 결과, 대표단 및 순위경쟁 비례대표 총사퇴를 포함한 당 혁신안과 혁신 비대위 구성안 모두 통과됐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당 혁신안은 찬성 541명 반대 4명,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은 찬성 536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강기갑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