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 "12시간, 20시간은 반론 받아야 진보정당"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7일 "12시간, 20시간 정도 (반론을) 받는 것이 진보정당의 원리"라고 주장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2일 중앙위 폭력사태와 관련해 심상정 전 공동대표가 9시간 동안 당권파의 반론을 들어줬지만 안 됐기 때문에 표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 당선자는 "민주주의가 진보... 당권파 총반격.. 이면엔 '경기동부의 유시민' 이석기 구하기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혁신비대위 1차 인선을 발표하고 통합진보당 살리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권태홍·민병렬 공동집행위원장, 이정미 대변인, 이홍우 비대위원을 임명하고 첫회의를 가졌다. 지지철회를 고려하고 있는 민주노총도 방문해 재고를 요청했다. 비대위는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거취... (전문)김재연 당선자가 유시민 전 대표께 드리는 편지 김재연 당선자가 유시민 전 대표께 드리는 편지 "유시민 전 대표님께" 월요일 대표단 회의를 끝으로 통합진보당의 대표직을 사퇴하셨으니 이제 대표님 대신 어떤 호칭을 불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 반쯤 전, TV토론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 여쭤봤던 저를 따로 부르셔서 이런저런 것을 가르쳐주시던 그 때, '김재연 동지'라고 불러주시던 것을 기억합니다. 후보라는 평범한 ... 김재연, 유시민에게 편지 "다시 동지가 되길" 김재연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당선자는 16일 유시민 전 공동대표에게 "청년들의 꿈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일련의 상황들이 당장 종결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십시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김 당선자는 이날 '김재연 당선자가 유시민 전 대표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유 전 공동대표가 자신을 '김재연 동지'라고 불러줬던 것을 기억한다며 "아직도 ... 혁신비대위, 민주노총 방문 "심장을 도려내는 각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내장과 심장을 도려낼 수 있는 각오로 강도 높은 쇄신과 혁신을 해나가겠다"고 거듭 의지를 천명했다. 혁신비대위 권태홍 공동집행위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위 첫 일정으로 민주노총을 방문해서 김영훈 위원장과 뵙고 있다"며 강 위원장과 김 위원장이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을 해나가겠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