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로나기특위' 박원석 "재창당 수준 개혁" 박원석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CBC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 혁신 이런 과제를 도출하고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당내 패권주의와 비민주적 정당운영에 관해 "당내에 누적되어 있던 그런 비민주적인 요소들을 넘어... '치킨게임' 통합진보, 사실상 '분당(分黨)' 상태 돌입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분당 상황에 들어갔다. 통합진보당의 구당권파는 20일 오병윤 당선자(광주 서을)를 위원장으로 하는 당권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혁신비대위가 19일 "당원비대위에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및 주요당직자가 포함된다면 이는 해당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경고한 바 있음에도 이에 맞서 구 당권파 당선자들이 당원비대위에 참여함으로써 분당... 진중권 "이정희 왜 대표직 미리 사퇴했는지 알겠죠?"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1일 "이정희가 왜 대표직을 미리 사퇴했는지 아시겠죠"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오후 9시 40분께 발생한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서 이정희 공동대표는 현장에 없었던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중앙위가 열리기 앞서 공동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히고 현장을 떠났다. 진 교수는 "심상정 의장과 유시민-조준호 ... 진중권, 통합진보 폭력사태에 "진보는 죽었다"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2일 "아, 오늘로 대한민국 진보는 죽었다"고 탄식했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권파 당원들과 중앙위원들이 단상을 완전히 점거하여 난동을 부리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진 교수는 "아수라장"이라며 "할 말이 없네요"라고 적어 착잡한 심경을 짐작케 했다. 한편 당권파 중앙위원 ... 이상규 "강기갑 절충안, 매우 위험한 발상" 당권파로 분류되는 이상규 통합진보당 관악을 당선자는 11일 강기갑 의원이 비례대표 진퇴 문제를 당원 총투표 50%와 대국민여론조사 50%로 결론을 내리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진성당원제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사실상 100% 당원 총투표로 가야 한다는 기존 이석기 당선자의 입장을 되풀이 한 것이다. 이 당선자는 "진보정당의 근간인 당원 직접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