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김재연, 당원 자격 정지 가능성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혁신비대위가 제소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비례후보 등 사퇴를 거부한 4인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 현재 관측으로는 이들을 서울시 당기위에 회부해 출당이나 제명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실제로 출당조치가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대한 속도를 낸... 이재정 고문, 당권파와 공동투쟁 혁신비대위 비판 참여정부 통일부장관과 초대 국민참여당 대표를 지낸 이재정 통합진보당 고문이 구 당권파와 함께 대 검찰 공동투재에 나선 혁신비대위를 비판했다. 이 고문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혁신비대위와 구 당권파 등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공동투쟁을 벌이자 이날 밤 트윗에 글을 올려 혁신비대위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 고문은 "통합... 당원비대위, 검찰수사 핑계 '단결' 외치며 쇄신 거부 혁신비대위의 당 쇄신에 직면한 구 당권파의 당원비대위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단결"을 외치며 비례대표 사퇴 거부를 재차 외쳤다. 당원비대위 대변인인 김미희 당선자(경기 성남 중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생사존망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비대위가 사퇴 권고 결정을 할 때가 아니"라며 "당 사수를 위한 단합·단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혀 혁신비대... 당원비대위, 혁신비대위 사퇴요구에 '콧방귀' 통합진보당 당원비대위는 23일 혁신비대위에서 경쟁명부 비례후보 총사퇴 시한을 25일로 통첩한 것에 대해 "당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내부의 갈등을 격화시키는 조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희 당원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의 정신에 맞지 않고, 당내 단결에 위기를 조성하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혁신비대위에서... 통합진보, 검찰 압수수색에 모처럼 화합?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는 현재 지리한 대치를 계속하고 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한지 6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통합진보당 당사 앞은 경찰이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당사로 진입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당권파 소속 당원들이 경찰에 항의하며 대치중이다. 또 당사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