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징역1년 구형 지난 2008년 옛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징역 8월,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은 징역 6월이 구형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강을환) 심리로 열린 박 전 의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권 ... '민간인 불법사찰' 정정길·임태희 전 靑실장 서면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지난달 31일 정정길·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조사서를 보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 실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서면조사서를 보냈다"며 "아직 답변서는 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으로부터... 檢, 대만 조폭 연계 필로폰 밀수 일당 적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대만 폭력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필로폰을 밀수한 혐의로 대만 폭력조직 죽련방의 하부조직 '뇌당'의 두목인 장모(4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대만으로 건너간 화교 출신으로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필로폰 200g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마약 전과기록이 있는 황모씨 부... '사즉생' 한다던 불법사찰 수사, 결국 '용두사미'?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성역 없는 수사를 조속히 진행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지난 4월1일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 재수사에 착수하면서 내놓은 각오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맡고 있는 사건에 대해 대검 차장이 구체적인 언급과 각오를 내 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재수사에 착수한 지 2달이 지난 현재, 검찰 ... 대법관 추천위, 조병현 행정법원장 등 후보 13명 추천 박일환(61·사법연수원5기) 대법관 등 오는 7월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대법관 후임으로 조병현(57·11기) 행정법원장 등 13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는 1일 오후 3시 법원 안팎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13명의 후보를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들 중 네명을 수일 내로 결정해 이명박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