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두환 전 대통령 육사 '사열' 논란에 정치권, 트위터 '발칵'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부인 이순자 여사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5공 실세들과 육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생도들로부터 사열을 받은 것에 대해 정치권과 트위터의 비난 여론이 거세다. 민주통합당은 10일 "29만원밖에 없다며 추징금 납부에 저항해온 전두환이 어디에서 돈이 나와 육사발전기금을 납부했는지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용진 대변인은 ... 문재인 "큰 승리 위해 작은 아쉬움 내려놓고 시작하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0일 "큰 승리를 위해 작은 아쉬움은 다 내려놓고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문 상임고문은 이날 '민주당 당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전날 있었던 신임 지도부 선출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상임고문은 "이번 지도부 선거는 치열한 경쟁으로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이제 지역이나 계파를 넘어 미래를 놓고 경쟁하고 협력해야 한다. 정책, ... 검찰,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전원 불기소처분..마무리 검찰이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 등 관련자 모두를 불기소처분하면서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10일 이 대통령 퇴임후 사저 부지 매수와 관련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당한 이 대통령 등 7명에 대해 모두 불기소처분했다고 밝혔다. 먼저 검찰은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국가가 ... 검찰, '내곡동 사저' 수억원 이득 시형씨에 '면죄부' 검찰의 이번 '내곡동 사저 의혹' 수사 결과의 핵심은 사저 매입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수억원의 이득을 봤지만 그 이익의 범위가 처벌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형씨가 수억원에 이르는 이득을 본 것이 드러났음에도 처벌이 가능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점과 수사과정에서 시형씨에 대한 직접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 민주당 신임 대표, 이해찬이냐 김한길이냐 이해찬이냐, 김한길이냐. 민주통합당 신임 당 대표의 얼굴이 가려지는 전당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갖고 전국대의원 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합산해 새 대표를 선출한다. 이로 인해 8명의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은 일찌감치 현장에 모여 유세를 펼치는 등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순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