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검찰 내곡동 무혐의, 국민 바보로 취급" 민주통합당은 10일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관련자들 전원을 무혐의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과 민주당을 바보로 취급하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핵심 피의자인 대통령 아들 시형씨에 대해 서면조사라는 봐주기 부실수사로 일관하던 검찰이 내곡동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것은 검찰이 검찰이기... 검찰,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전원 불기소처분..마무리 검찰이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 등 관련자 모두를 불기소처분하면서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10일 이 대통령 퇴임후 사저 부지 매수와 관련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당한 이 대통령 등 7명에 대해 모두 불기소처분했다고 밝혔다. 먼저 검찰은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국가가 ... 검찰, '내곡동 사저' 수억원 이득 시형씨에 '면죄부' 검찰의 이번 '내곡동 사저 의혹' 수사 결과의 핵심은 사저 매입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수억원의 이득을 봤지만 그 이익의 범위가 처벌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형씨가 수억원에 이르는 이득을 본 것이 드러났음에도 처벌이 가능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점과 수사과정에서 시형씨에 대한 직접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 검찰, '파이시티'관련 우리銀-포스코 수사착수 검찰이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사업 시공권과 관련, 우리금융(053000)지주 계열사인 우리은행과 포스코(POSCO(005490))건설이 공모해 사업권을 강탈해갔다는 의혹에 대해 조만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55)가 지난 5일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과 조모 전무,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과 고모 부장, 김광준 파이시티 법정관리... '4대강 정말 뭔가 있나'..공사 끝나자 권력기관 동원 책임 '떠넘기기' 환경오염에 부실공사, 수주비리까지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이자 토목사업인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임기말 집중 부각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문제의 원인을 정책실패가 아닌 관련 건설사들의 담합문제 등에 초점을 두는 등 책임을 외부로 돌리려고 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