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현수 한국저축銀 회장 구속영장 발부 1천억원대의 불법대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59)이 5일 구속 수감됐다.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윤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위현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중요범죄 사실에 관한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1천억원대 부실 대출을 해주고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 검찰, 프라임저축銀 불법대출 차주 기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프라임저축은행 대표이사이자 행장인 김모씨(56)와 공모해 담보 없이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 등으로 차주 김모씨(58)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동산시행업체 대표로서 평소 친분이 있던 김 전 대표와 공모해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동안 총 214억원을 부실대출 받아 프라임저축은... 검찰, 이상득 전 의원 보좌관 '박배수' 추가 기소 검찰은 저축은행의 대출을 알선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 박배수씨(47)를 추가 기소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지난 2009년 건설업체 두 곳이 총 329억 원을 대출받도록 알선 해주고 3억원을 받은 혐의로 박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9년 울... 금융당국, 3차 영업정지 저축銀 우선 정리 후 M&A 추진 금융당국은 시장에 나온 저축은행 매물이 많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3차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우선적으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3차 구조조정에 포함되지 않은 안정적인 저축은행들은 숨을 고르며 제 값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자산규모가 큰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 저축銀 오너 사법처리 마무리..수사 '2라운드' 돌입 검찰이 영업정지된 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사법처리를 마무리하면서 저축은행 수사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임석 미래저축은행 회장,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를 구속, 신병을 확보했다.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대표에게도 지난달 31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