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비대위 뿔났다.."당원비대위, 처리할 수밖에"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소위 당원비대위가 언론브리핑 등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당을 혼란에 빠뜨린다면 명백한 해당행위로 규정, 당의 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비대위원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당원비대위란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 언론브리핑을 중단할 것... '이해찬 호' 첫 회의, 김한길과 긴장감 감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휴유증 탓일까. 새 지도부 첫 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와 김한길 최고위원은 손을 잡고 "정권교체"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지만, 묘한 긴장감까지 감추지는 못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많은 민심을 반영하는 선거였다"며 지난 경선을 자평한 뒤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강기갑 "전두환 사열이 바로 '국가관' 문제"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 생도들에게 사열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런 문제가 바로 '국가관'에 대한 문제"라고 일갈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종북 공세를 겨냥, "국가관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새누리당 역시 적극적으로 나서주실 것으로 믿겠다"고 꼬집었다. 강 비대... 이해찬 대표, 여·야·정 경제협의체 제안 6.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해찬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는 11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라며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제안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 지도부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어려울 것 같다. EU·중국 등 주요 수출대상 국가들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수출감소세가 계속되면 경제가 예상보다 어... (일문일답)이해찬 "소통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실감" 이해찬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는 9일 "정권교체를 위해서 전체를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매진을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기자들을 만나 "오늘 결과는 정말로 당을 잘 이끌어 가라는 뜻으로 깊이 새겨서 듣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대표는 "어렵사리 당선이 됐다"며 "민주사회에서는 소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