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통진당 서버 열람작업 재개..통진당 "입회거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1일 통진당의 입회 거부로 중단된 서버 열람작업올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8일부터 입회를 거부한 통진당 측에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서버열람과 압수물 추출작업 입회를 다시 통보했지만 끝내 입회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통진당 측 ... "검찰의 서버 탈취는 정치탄압..영장 효력 정지해야"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원명부 등이 담긴 서버를 압수한 것과 관련, 통합진보당이 11일 압수수색 영장 효력 정지 신청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당탄압공동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기자회견을 연 뒤 '통합진보당의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신청서에... 검찰, "입회 없어도 통진당 서버추출 작업 계속할 것" 경선 부정 의혹 사건과 관련한 서버추출 작업에 대해 통합진보당측이 참관 거부의사를 밝혔으나 검찰이 추출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통진당측 변호인이 "검찰이 수사와 관련 없는 옛날 민주노동당 자료를 열람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서버 추출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수사자료인... 당직선거 준비, 폭력사태 조사.. 수습 '분주' 통진당 통합진보당이 내홍을 털고 2기 지도부 출범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중앙위원회 및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전자투표를 동시 진행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통합진보당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터넷 투표시스템을 통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중앙위와 전국운영위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위에서는 6월 말 치러지는 당직선거에서 투표율 과반수와 관련한 당헌... 법원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대위원장 직무 유지"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측 당원이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설립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들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성낙송 수석부장)는 7일 통합진보당 당원 한모씨 등 3명이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과 당 중앙위원회 결의에 대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