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오 "황우여, 자기도 특정인의 대리인이면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 이재오 의원은 11일 황우여 대표가 대리인을 내세우지 말라고 한 것에 대해 "황 대표는 특정인의 대리인이지 않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심재철 최고위원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황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대부분이 친(親) 박근혜 성향인 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 이한구 "간첩 국회의원, 차츰차츰 밝혀질 것"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간첩들이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 "그것이 누구냐고 물으시면 그건 차츰차츰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누구는 간첩출신이고 누구는 종북주의자고 이러면 쓸데없는 말이 번진다"고 즉답은 피했다. 이 원내대표는 "실체가 없... 비박 3인방, "경선룰 결정돼야 후보 등록" 배수진 새누리당 비박(非朴, 비박근혜) 주자 3인방(김문수·이재오·정몽준)의 대리인인 차명진, 김해진, 안효대 의원이 10일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 룰'이 확정돼야 후보등록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10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전국민경선제와 당의 경선준비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일 황우여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며 "황 대표는 실무책임... 민주 "박근혜, 아버지처럼 체육관서 박수로 추대 받으시라" 민주통합당은 8일 완전국민경선제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아버지처럼 그냥 체육관에서 박수로 추대 받으시라"고 맹비난했다.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새누리당이 경선준비위가 아니라 경선관리위를 출범시키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대변인은 "정몽준·이재오 의원·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요구했던 경선룰 변... 새누리 경선룰 공방 '가열'.. 비박계 3인방 공동행보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놓고 새누리당 비박계 잠룡 3인방의 공동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이재오 의원측 권택기 전 의원, 정몽준 후보측 안효대 의원, 김문수 후보측 차명진 전 의원 등 대리인 3인은 8일 "경선준비위원회 구성을 거듭 촉구한다"며 황우여 대표 면담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일방적이고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