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비대위 뿔났다.."당원비대위, 처리할 수밖에"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소위 당원비대위가 언론브리핑 등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당을 혼란에 빠뜨린다면 명백한 해당행위로 규정, 당의 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비대위원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당원비대위란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 언론브리핑을 중단할 것... 당권파 "혁신비대위는 출범 자체가 많은 하자" 자칭 '당원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인 오병윤 통합진보당 의원은 1일 "혁신비대위는 저희들의 판단으로는 출범 자체가 많은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하나의 당에 2개의 비대위가 있다는 것은 초유의 일이라는 지적에 "현재 당의 지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위원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단지 비례 경... 이석기·김재연, 당원 자격 정지 가능성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혁신비대위가 제소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비례후보 등 사퇴를 거부한 4인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 현재 관측으로는 이들을 서울시 당기위에 회부해 출당이나 제명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실제로 출당조치가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대한 속도를 낸... 이재정 고문, 당권파와 공동투쟁 혁신비대위 비판 참여정부 통일부장관과 초대 국민참여당 대표를 지낸 이재정 통합진보당 고문이 구 당권파와 함께 대 검찰 공동투재에 나선 혁신비대위를 비판했다. 이 고문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혁신비대위와 구 당권파 등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공동투쟁을 벌이자 이날 밤 트윗에 글을 올려 혁신비대위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 고문은 "통합... 당원비대위, 검찰수사 핑계 '단결' 외치며 쇄신 거부 혁신비대위의 당 쇄신에 직면한 구 당권파의 당원비대위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단결"을 외치며 비례대표 사퇴 거부를 재차 외쳤다. 당원비대위 대변인인 김미희 당선자(경기 성남 중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생사존망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비대위가 사퇴 권고 결정을 할 때가 아니"라며 "당 사수를 위한 단합·단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혀 혁신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