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임병석 회장 배임액 다시 산정하라" 파기환송 분식회계를 통해 수천억원의 사기대출을 받고 부실계열사를 부당지원하는 등 1조원대 경제범죄를 저지를 혐의로 기소된 임병석 C&그룹 회장(50)에 대한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배임액을 다시 산정하라"며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14일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 회장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쇠망치로 대법원 표지석 깨트린 60대 남성, 징역 1년"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고 쇠망치로 대법원 표지석을 깨트린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이석재 판사는 14일 이 같은 혐의(공용물건손상)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모(6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계획적으로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채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동기가 불순하고 피해를 위한 회복노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대법, "천신일 회장 추징금 다시 판단하라" 파기환송 세무조사 무마 등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69)에 대한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추징금 산정을 다시 하라며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4일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로부터 47억여원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천 회장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32억106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함바식당 비리' 김병철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집유 확정 재건축현장의 식당(함바식당) 운영권을 따내려는 브로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병철 전 울산지방경찰청장(57)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브로커 윤모씨로부터 함바식당 운영권 수주와 관련해 민원을 처리해주기로 하고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징역 8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 및 추징금 1000만... 대법원 "대법원장 사찰, 있을 수 없는 일" 대법원이 이용훈 전 대법원장에 대한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동향파악에 대해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했다. 대법원은 13일 "검찰이 발표한 '민간인 사찰 등 사건' 수사 결과 전직 대법원장이 재임 중 동향파악 대상자에 포함 되었다는 점에 놀라움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는 사법부의 독립을 위협하는 행위이고, 법치국가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