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우병 보도' PD수첩, 심재철 의원 손배소송서 승소 확정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54)이 '미국 수입산 쇠고기 광우병'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을 왜곡했다며 PD수첩 제작진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PD수첩 제작진의 승소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PD수첩 제작진은 '광우병 보도'와 관련한 7개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심 의원이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안전성과 관련해 자신의 발언을 왜곡 보도했다"며 MBC와 P... '학림사건'피고인들 31년만에 무죄 확정 1981년 '학림(學林)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24명에 대해 31년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및 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장관 등 24명에 대한 재심사건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고문 등 가혹행위로 인해 임의성 없는 자백을 하고 검... SK 투자관리실 관계자 "성과급 조성·사용 최태원 개입 없었다" 수백억원의 SK(003600)그룹 계열사 자금을 유용,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성과급(IB) 조성부분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측이 격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지난 14일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최 회장이 SK 고위 임원들에게 IB를 과다 지급함으로써 개인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와 IB의 ... 대법 "임병석 회장 배임액 다시 산정하라" 파기환송 분식회계를 통해 수천억원의 사기대출을 받고 부실계열사를 부당지원하는 등 1조원대 경제범죄를 저지를 혐의로 기소된 임병석 C&그룹 회장(50)에 대한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배임액을 다시 산정하라"며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14일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 회장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쇠망치로 대법원 표지석 깨트린 60대 남성, 징역 1년"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고 쇠망치로 대법원 표지석을 깨트린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이석재 판사는 14일 이 같은 혐의(공용물건손상)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모(6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계획적으로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채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동기가 불순하고 피해를 위한 회복노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