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전월세 거래량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1만8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해 5월보다 3.1% 늘어난 3만8700건으로 집계되는 등 수도권이 8만400건으로 2.2% 증가했다. 지방도 3만7700건으로 0.4%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2만3000건보다는 ... "아파트 분양시 '과세특례 미적용' 안 알렸으면 계약취소" 시행사가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계약자에게 과세특례 적용 여부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면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2부(재판장 여상훈)는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한 김모씨 등 4명이 분양 시행사 등을 상대로 낸 매매대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5억9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주간시황)여름철 비수기 시작..하락세 '지속'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비수기 영향과 서울시 재건축 규제 영향으로 주간 하락세가 계속됐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0.08% 하락했다. ▲수도권(-0.01%)과 ▲신도시 (-0.01%)도 모두 소폭이지만 내림세가 이어졌다. 서울시가 강남 개포지구에 이어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에도 소형비율 30%를 권고하면서 주요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 상반기 전국 9.8만 가구 분양.. 지방-수도권 '양극화' 올해 상반기 전국에 총 9만7898가구의 분양물량이 일반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지방의 경우 올초 청약지역 확대 조치라는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신규공급이 활발했다. 반면, 수도권은 주택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신중하게 공급에 나서면서 많은 물량이 쏟아지진 못했다. 부동산1번지의 집계에 따르면 실제 지방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보다 28% 가... "원하는 게 무엇이든"..건설사 '맞춤 마케팅' 열기 건설사들이 분양단지 특성만 홍보하던 마케팅을 벗어나 특정 타깃 수요층의 요구를 겨냥한 차별화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지역 특색이 뚜렷한 곳에서 주로 나타난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를 낮추거나 실수요자가 많이 찾는 소형아파트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설계부터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등 철저히 실수요자층을 공략한 아이디어로 얼어붙은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