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부산항 대책마련 고심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가 25일 0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25일 부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부산항을 출입하는 2000여대의 화물차량 중 32%에 해당하는 650여대가 화물연대 파업에 참여했다. 비노조 차량 1100여대가 긴급 투입되면서 수송에 나섰지만 전체 물량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문제는 비노조원들까지 파업에 참여할 ... 지경부, 화물연대 파업 관련 '비상대책반' 구성 지식경제부가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 사태와 관련해 비상대책반을 구성, 삼성전자 등 기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심중이다. 권평고 지경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가 종합 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화물 관련된 기업체를 관장하는 지경부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비상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지경부는 산업경제정책관 주재로 ... '정부 vs 정유사' 17년 관세공방 결국 법정으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지난해에만 무려 164조원의 매출을 합작한 4대 정유사들이 모두 합쳐 80억원 가량의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한 법정 공방에 돌입했다. 20일 정유업계와 관세당국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096770), 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는 관세청에게 부과받은 관세와 부가가치세, 가산세 등 80억1430여만원을 취소해달라며 지난달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 “김재철 MBC 사장, 임기 안에 물러날 일 없어” “김재철 MBC 사장은 2014년 2월로 정해진 임기를 채우기 전까진 절대 물러날 일 없을 것이다.” MBC 노조의 파업이 넉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MBC 사측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김 사장의 퇴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이진숙 MBC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은 12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김재철 사장은 2014년 2월 임기 전까진... MBC, 파업 조합원 34명 2차 대기발령 MBC가 파업 중인 노조 조합원 1명을 해고하고 34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MBC 사측은 1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한다는 원심을 확정했다.박 기자는 지난 1월 보도국의 제작 거부를 이끈 혐의로 지난 2월 해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MBC 사측은 이날 기자ㆍPDㆍ아나운서 등 조합원 34명도 대기발령 냈다.지난 1일 35명을 대기발령 한 데 이은 추가 징계다. ...